반응형 티턴국립공원1 한 살이라도 젊을 때 가야 할 미국 국립공원 3곳: 크레이터, 티턴, 옐로우스톤 몇 번을 고민하고 망설임 끝에 결정한 미국 북서부의 3대 국립공원을 가기로 했다.처음 출발 할 때만 하더라도 호기롭게 길을 떠났지만 마음과 달리 몸은 따라 주지 않았다.오기 힘든 곳을 너무 무리한 일정을 잡아서인지 둘 모두 감기 몸살로 아슬아슬하게 탐험해야 했다.그럼에도 크레이터 호수의 짙푸른 정적, 그랜드 티턴의 날카로운 실루엣, 옐로우스톤의 숨 쉬는 땅을 지나며,그랜드 서클에서 보았던 풍경과는 또 다른 세상을 만나게 되었다.🏞 불의 호수, 크레이터 레이크 국립공원 (Crater Lake)오레건의 깊은 산 속,화산이 무너져 내린 자리에 고인 맑고 푸른 물.크레이터 호수(Crater Lake)는 미국에서 가장 깊은 호수이며,맑은 날엔 그 푸름이 하늘보다 짙다.해발 2,000m가 넘는 고원지대에 위치해 .. 2025. 5. 20. 이전 1 다음